법무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재주도 없고 많이 미욱한 나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결국 이룸이 있더라.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 것은 힘쓰는데 달렸을 뿐이다." /김득신
조선시대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난 김득신은,
열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글을 깨우치고,
사마천 '사기'를 11만 3천번을 읽고도
기억하지 못할만큼 미욱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글을 탐독하여
59세에 문과 급제하여 성균관에 입학한다.
그후, 당대 최고의 시인으로 추앙받는다.
삶은 언제나 도전의 연속이다.
그리고 미련한 사람에겐 더욱 묵직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꿈과 방향을 잃지 않고
끝까지 나아간다면!
삶은 나에게 매번 응답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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